인천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전문성 강화

입력 2024년05월23일 19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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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부담 경감 위한 힐링 교육도 병행

[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아동학대 대응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송도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1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미영 진술분석센터 트루바움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인천시 각 군·구의 아동학대 조사과정 분석을 바탕으로 피해 아동 면담기법을 훈련했다.

 

아울러, 한국꽃차협회 꽃차명인인 이순자 강사의‘힐링 꽃구름 꽃차 만들기’시간을 마련해, 아동학대조사 업무 과정에서 겪는 전담 공무원의 업무 과중 및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힐링의 시간도 마련했다.

 

신고접수 및 현장 출동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 사례판단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등, 아동학대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에게는 높은 업무 강도에 따른 부담감 해소와 전문적인 교육이 끊임없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강화 및 업무 부담감 감소를 위해 2차례 걸친 역량 강화교육을 계획했으며 2차 교육은 9월 아동학대 행위자 조사 면담기법의 이해와 훈련 및 전담공무원 소진예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아동학대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전문적인 역할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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