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사랑띠’사업 실시

입력 2024년05월24일 12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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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 50세대 대상

[여성종합뉴스] 미추홀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철)는 24일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이웃과 일촌을 맺어주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일촌맺기 ‘사랑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1인 가구 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간 일촌맺기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봄으로써 틈새 없는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고 1인 가구의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철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혼자가 아님을 알리고 적절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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