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전기화재예방을 위한 노유자시설 등 아크차단기 설치

입력 2024년05월24일 13시02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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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대책협의회, ㈜코렌스 아크차단기 기증 및 경성전기 설치 등 재능기부

[여성종합뉴스]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 및 소방안전대책협의회(회장 서영옥)와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노유자시설 6곳을 선정하여 아크차단기를 기증·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크차단기란 전선의 절연파괴나 접촉불량, 노화 등에 의해 발생하는 전기불꽃(아크)을 감지해 전기를 즉시 차단하는 장치이다.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나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며, 비교적 고가의 제품인 만큼 자체적 설치율이 낮은 편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양산 관내 210여 건의 화재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27%(56건)를 차지한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협의회’와 ‘㈜코렌스’, ‘경성전기’와 협업하여 6개 대상에 30여 개의 아크차단기를 설치하였다.

 

박승제 서장은 “이번 설치 사업이 관내 노유자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난약자시설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준 소방안전대책협의회와 그 외 도움을 주신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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