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입력 2024년05월27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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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서울시설공단, 자율방재단 등 16개의 단체ㆍ기관 430여 명이 참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28일 구청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구청을 포함한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서울시설공단, 자율방재단 등 16개의 단체ㆍ기관 43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고척스카이돔 지붕의 일부 붕괴와 함께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훈련 ►유관기관, 부서 공동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구는 훈련 개시와 함께 ►최초상황 접수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 대응 ►재난 피해 수습 복구 등 순으로 나설 것이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재현하고자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고척스카이돔 통합지원본부을 각각 설치해 ‘통합연계훈련’을 펼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훈련과 상황판단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결함으로써 유관기관, 부서 간 공동협력 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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