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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정복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2024년 대전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5개 자치구·대전 산하기관이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분야와 아이디어 기획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만 14세 이상 전 국민으로, 2024년 6월 15일(토)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금년에는 한국장학재단도 신규로 참가하여 지역 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참여자 확대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며 접수된 출품작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을 실시한 후, 상위 우수팀은 행정안전부의 통합본선 진출권 부여와 본선 결과에 따라 창업컨설팅, 금융, 투자유치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대학(원)생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원)생 1팀 중 최고 순위자에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과 상금(100만원)을 수여하며, 2025년 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기본 요건을 충족 할 경우 심사 우대할 계획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2024년 대전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 재단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의지와 역량이 충분한 (예비)창업가들이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재단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히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사회 현안 해결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연결하여 매월 창업 자문을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창업교육 진행과 입주생 청년 창업가 간 교류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