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펫티켓 캠페인 실시

입력 2024년05월28일 09시11분 성승연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여성종합뉴스/성승연기자]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7일 오후 4시 금호강변 둔치(벚꽃길)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인에게 배변봉투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2개월령 이상 동물 등록 △반려견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사육장소 이탈 금지 등 안전관리 철저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려동물의 안전·위생·소음 등의 문제는 비반려인에게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적대적 행동을 유발하므로, 반려인 의무 사항 준수와 비반려인의 배려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동물등록 건수가 1만5천700건(’24.5월 현재)으로 10가구 중 1가구는 반려 가구이며 관련 민원도 증가추세에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펫티켓 캠페인과 지도  단속을 통하여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점차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