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모범주유소 4곳 선정

입력 2014년12월30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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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관내 주유소 중 가격과 주유환경, 서비스 등이 우수한 주유소를 평가해 모범주유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주유소는 잠실주유소(송파동)와 정직한주유소(거여동), 한진송파주유소(오금동), 대성주유소(마천동) 등 4곳이다.

구는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송파구 관내 39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6개월간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을 통해 가격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와 청결상태를 점검했다.

모범주유소로 선정되면 ‘모범주유소지정서’와 함께 해당 주유소에 모범주유소 명판을 걸게 되며, 화장실용 휴지 등을 일부 지원받는다. 또한 구 홈페이지 및 소식지에 주유소 이름과 주소를 게재하고,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6개월마다 새로 지정하는 모범주유소는 가짜석유제품을 판매하거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믿고 모범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석유품질검사도 자주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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