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우리동네 생활민원‧안전 책임지는 모아센터 3곳 조성'

입력 2024년05월30일 09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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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매니저 등 총 5명 상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7월부터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방학2동, 창2동, 도봉2동에서 모아센터(마을관리 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앞서 구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에 모아센터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지난해 10월 3개소가 선정됐다.


이후 타 용도로 사용되고 있던 기존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모아센터 운영에 적합한 용도로 전환하기 위해 개‧보수공사를 실시, 올해 4월 완료했다. 


모아센터가 조성‧운영되는 곳은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방학2동 모아센터), 신창시장 고객지원센터 4층(창2동 모아센터), 도봉역-방학역 선로하부공간(도봉2동 모아센터) 총 3곳이다. 각 센터에는 사무원 1명을 비롯해 마을매니저 4명이 상주한다.


오는 7월부터 모아센터에서는 소독, 방역 등 생활편의 서비스부터 주거 취약계층 대상 간단한 집수리 등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범죄 예방 및 호우·제설 대비 지역순찰 등 지역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도봉구 방학2동 모아센터 조성지(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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