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합창단 전국합창대회 ‘동상’ 수상

입력 2024년05월30일 14시26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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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시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본선 전국 15개 합창팀과 경연

[여성종합뉴스]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지난 28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4년 논산시아동권리송 전국 합창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논산시에서 제작한 ‘우리는 모두 소중해’라는 아동권리 홍보송을 홍보하고 아동 권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로 양산시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시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18세 이하 아동으로 구성된 15개 합창단의 경합과 교류의 장이됐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지정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뮤지컬 형식과 수어로 표현했고, 자유곡으로 ‘아리랑 연곡’을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하모니로 큰 호응을 얻어 당당히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강현 청소년 대표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화합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많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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