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의원 국회 헌정기념관 방문,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 공동발의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

입력 2024년05월30일 1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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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부평(을) )은 제22대 국회 첫날인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입법부의 역사를 되새기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과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공동발의했다.

 
박선원 의원은 국회 헌정기념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국회의원으로서의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박 의원은 특히 1948년 제헌 국회의 헌법 제정과 첫 국회의원·대통령 선출, 1987년 직선제 개헌 과정과,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기 활동들을 유의깊게 살폈다.

 
헌정기념관 방문을 마친 박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수많은 시민들과 열사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역사”이라고 말하며 “상해 임시정부에서부터 시작해 제22대 국회까지, 우리 국민들과 민주열사들이 지켜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역사>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박 의원은 자신의 총선 1호 공약이었던 서민 금융부담 완화·민생위기극복을 위한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공동으로 발의했다.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엔 전국민에게 25만원 내외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지급하도록 하며, 지급 대상에 따라, 25만원에서 35만원 이하의 금액을 지급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은 대민 지원 작전 수행 중 해병대원이 순직한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국방부 등이 부당 개입해 사건을 은폐하는 등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내용들이 주로 담겼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파탄난 국정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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