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문화재단 '지역 공방과 함께 만드는 문화가 있는 날’운영

입력 2024년05월31일 1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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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에게 예술·공예 체험 기회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 휘경행복도서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예술배움’을 진행한다.

 
휘경행복도서관은 예술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매월 동대문구 지역 공방과 함께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은 2개로 성인대상(15명) ‘도자기 뚝딱’과 초등학생대상(3~6학년 15명) ‘모란꽃을 피워보자’를 6. 26.(수) 휘경행복도서관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도자기 공방 비아크하이브(제기동) 오윤재 작가와 함께, 직접 도자기 흙의 촉감을 느끼며 성형과 채색 작업을 거쳐 작고 소중한 도자기 키링을 만들어 보는 ‘도자기 뚝딱’은 휘경행복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10:00~12:30 진행된다.

 
같은 날 16:00~18:30 1층 어린이열림실에서는 우림화실(동대문구 장안동) 박태숙 작가와 함께 에코백에 새겨진 모란꽃 도안에 한국화 물감으로 색을 입혀보는 ‘모란꽃을 피워보자’가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참여자는 6. 11.(화)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휘경행복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 / 프로그램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재료비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구민들이 집근처 도서관에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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