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자매결연 도시 광주 남구청과 고향사랑 기부 연대

입력 2024년06월01일 0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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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와 광주 남구청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새로운 연대 정신을 키우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시 건축허가과(과장 임중규)와 광주 남구청 도시계획과(과장 송승헌) 전 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2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광주광역시 남구청과의 2023년 자매결연 협약에서 비롯됐다.


상호 기부에 나선 양 기관 부서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건축 및 도시환경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주시 임중규 과장은 “이번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나주시와 광주 남구는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양 기관의 새로운 연대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희망과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증진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주시 건축허가과(임중규 과장, 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광주 남구청 도시계획과(송승헌 과장, 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나섰다.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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