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경기 화성 궁평항 인근 해상 수상레저활동자 2명 구조조치

입력 2024년06월01일 16시3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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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 떨어진 수상오토바이 탑승자 2명이 해상에 표류중에 있다(사진제공-평택해경)

[여성종합뉴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은 1일 오전 10시 36분경 경기 화성시 궁평항 1.5마일(약 3km) 인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 탑승자 2명(남 2, 50대)이 해상에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명구조에 나섰다. 


평택해경은 경비함정 2척, 중부청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이동시키고 수색에 나섰다.


오전 11시 14분경 경비함정 P-108정에서 해상에 떨어진 수상레저활동자 2명을 발견하고 11시 18분경 신속히 구조하여 궁평항에 대기 중인 소방119에 인계 조치하였고, 구조된 2명은 건강상태 확인결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경에 구조된 수상레저활동자에 따르면“9시경 궁평항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나와 이동 중 파도를 맞아 수상오토바이가 뒤집어져 물에 빠져 2시간가량 표류하다 구조되었다.”라고 전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다행히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라고 말하며“육군 해안감시부대의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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