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마음힐링 특강’으로삶에 지친 구민들 응원나선다

입력 2024년06월02일 22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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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4일, 마음힐링 특강 개최… 선착순 200명 모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마음건강관리와 관계회복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3’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5.2명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서로의 위로가 필요한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관계회복을 통해 마음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 돌봄 등을 연구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강사가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인간관계는 왜 힘들까? ▲내 마음을 헤아리고 회복하는 방법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879-4911)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구 관계자는 “서로의 응원이 필요한 요즘, 많은 주민분들이 이번 특강에 참여하시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자살고위험군 위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오는 10월 1일에는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빙하여 ‘마음의 지혜’라는 주제로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해 또 한 번의 힐링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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