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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광조, 회장 이은순)는 지난달 31일 이순신공원 일대에서 풀베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우거진 잡초 등을 제거하고 공원에 흩어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광조 새마을협의회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늘 깨끗한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귀준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와 김장, 환경정비 활동, 후원품 지원, 재능기부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