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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상로)은 지난 31일 마을마다 여름꽃을 식재하며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화정면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노인일자리, 여수르네상스시민운동 화정면실천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 섬 관광객의 이동 경로인 백야선착장, 마을 진입로, 주요 도로변에 페튜니아, 베고니아 등 여름 꽃 5,000여 본을 식재했다. 

화정면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확산코자 ‘사계절 꽃피는 마을 조성’을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주민들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섬마을, 아름다운 화정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