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기업친화도시 기반 다진다 … 투자, 일자리 선순환

입력 2024년06월03일 1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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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가 올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기업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지역경제활성화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거리명 부여, 주간행사 운영 대상기업 선정 등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친화도시는 거리명 부여, 기업·기관 주간행사, 상품 알리기 등을 통해 기업·기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추가 투자와 안정적인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위원회는 거리명 부여 등 기업 선정 기준으로 상시 종사자 기준 공기업은 300명 이상, 일반 기업체의 경우 90명 이상을 고용하는 기업으로 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업체)에는 회사명이 포함된 거리를 지정해 거리명 부여 표지판 제작·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업 주간행사 기간을 지정해 기업 소개, 상품 알리기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기업애로 바로 톡’(가칭)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1:1 기업과 전담 공무원을 매칭시켜 애로·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해 해결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기업친화도시 정책과 더불어 산단 입주기업 실태조사와 애로사항 청취, 기업 유치 선도사례 벤치마킹 등 우리 지역 특화산업에 맞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기업 하기 좋은 나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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