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2024년 첫 현역병 입영문화제 제51보병사단에서 개최

입력 2024년06월03일 20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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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병무지청(지청장 유병호)은 3일 육군 제51보병사단에서 입영자,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자의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청춘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격려행사이다.

 

입영를 격려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 입영자들은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걷는 ‘감사와 사랑의 길’에서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토존 ‘인생네컷’ 사진찍기, 기념 키링 제작 등을 통해 입영 전 추억을 쌓았으며, 부모님들은 전시된 군 보급품을 보며 변화된 병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입영문화제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의 협조로 스트링팝뮤직 공연단 ‘오드아이’를 비롯한 3팀이 격조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여 입영문화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입영자들에게 입영문화제 현장체험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 격려하며, “2024년 첫번쨰 입영문화제를 빛내준 입영자 및 가족, 51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뜻깊고 즐거운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만들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랑스럽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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