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입력 2024년06월04일 13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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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이 기온상승에 따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3일 수협사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시 발생하며,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주로 음식점, 어린이집,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고, 3월부터 증가해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금지, 위생적인 조리 환경 등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개인위생 및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하며, “특히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음식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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