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따른 해상 대테러 활동 강화

입력 2024년06월04일 17시5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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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4일 오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따른 해상 테러를 대비해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점검을 점검하고 해상 경계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 따른 테러 경보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평택해경은 해상 테러 위협을 대비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와 함께 대테러 활동을 강화했다.


우선 평택·당진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출국장 등 테러 취약 시설물에 대한 확인을 시작으로 입항하는 국제여객선으로부터 테러 위해물품 국내 반입 등 테러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임해중요시설 테러 위협을 대비해 해상 순찰을 늘리는 등 해상 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밀입국 취약지역 일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테러 상황 발생을 대비해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빈틈없는 해상 경계로 역대 최대 규모인 아프리카 다자간 정상급 회의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테러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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