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고, ‘6월 호국보훈의 달’맞이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24년06월04일 17시49분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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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송선희기자]경북공업고등학교(교장 박근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일(토)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호국선열에 대하여 참배하고 대구RCY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한민국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52분의 애국선열들의 무덤과 위패가 보관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이다.

 

 경북공고 학생들은 먼저 단충사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를 했다. 이어서 각 묘역의 비석을 깨끗이 닦고 보도블럭 사이의 잡초를 제거하며, 국립묘지를 쓰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다.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한 권민준 학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덕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렇게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성수 교사는 “앞으로도 국가보훈부의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호국선열의 희생정신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감사한 마음을 봉사, 교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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