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인가구 대상 안심장비 지원

입력 2024년06월05일 0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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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품 ‘3종’ 세트로 구성…6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1인가구 및 범죄피해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구 1인가구 비율은 2020년 28.8%에서 2021년 30.6%, 2022년 31.3%로 늘어나는 추세로. 최근 1인가구 대상 범죄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했다


대상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3억 이하’인 관내 거주자로 성별 및 주거유형에 상관없이 기준금액 이하 주택 거주자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수량이 마감될 때까지이다. 구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이메일(sfus8@songp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주거 침입 예방에 효과적인 방범용품 3종을 설치해 준다.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초인종’ ▲외출했을 때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도어락 외에도 이중 잠금이 가능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이다.

 
이 밖에도 구는 관할 경찰서 협조로 범죄 발생 이력이 있는 피해자에게도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범죄 위급성과 추가 피해 등을 살펴 안심홈세트 3종 외에도 ‘음성인식 비상벨’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긴급 신고 시 구청 CCTV관제센터와 연계되어 경찰 출동이 가능한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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