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농아인 전용 쉼터 개소

입력 2024년06월05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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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농아인의 날, 용산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 4층에 전용 쉼터 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지난 3일 용산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 4층에 ‘용산구 농아인 전용 쉼터’를 열었다. 


 
구엔  등록 장애인 7093명 중 청각 및 언어장애인은 1193명으로 16.82%로. 이들 전용 여가 공간으로 마련한 것
 


구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농아인 전용 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에서는 농아인 맞춤형 프로그램 ▲실내 체육 프로그램(한궁, 슐런 등) ▲원예 및 공예교실 등을 운영한다.

 

확장된 수어통역센터에서 기존보다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아인을 위한 생활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농아인이 병원이나 은행 등을 방문했을 때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대방과 영상 통화로 소통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외에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르메 수어통역교실도 운영한다. 농아인을 이해하고 농문화(聾文化)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수어통역센터(02-706-8367)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서빙고로 245, 4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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