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로 일본식 주택건물 화재' 2명 부상, 대응 1단계 발령'

입력 2024년06월06일 00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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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근 주택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

[여성종합뉴스] 5일 오후 9시 59분경 인천시 중구 관동2가 2층짜리 일본시대 건축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주민 A(65·남)씨와 옆집 주민 (70, 여), 행인 B(49·여)씨 등 3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4분 만인 오후 10시 23분경 부터 초기 진화 작업에 들어 갔으며 6일 1시 2분 현재도 화재 진압 중 이다. 

 

이어 연소 확대 가능성을 우려해 오후 10시 59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관 등 11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건물은 일본식 목재 건물로 여러 가구가 연결되어 화재에 매우 취약 할 뿐만 아니라 대형화재로 이어진다. 

 

인천 중구는 구도심에 일제시대 건축된 건물들에 대한 "화재 저항성 계산, 화재 후 안정성, 화재 억제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실정으로 " 현재 일제시대 지어진 목조건물들의 화재위험을 경감하며, 화재시 피해 감축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혹시나 연소가 확대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라며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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