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의원 시절부터 이어 온 ´현장민원실´ 9일 운영

입력 2024년06월07일 1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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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취임 이후에도 민생현장 직접 챙기고 지역주민 소통 의지 강조

우원식 국회의장/사진제공 국회뉴스온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우원식 의장이 9일 오후 6시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어 온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2022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경춘선숲길 등 지역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300여 건의 민원을 받아 1,00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우 의장의 행보는 국회의장 취임 이후에도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 의장은 지난 5일 국회의장 당선 인사에서도 "민심은 국민 삶의 현장에 있고, 갈등의 해법도 국회가 할 일도 현장에 답이 있다"며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높일 것"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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