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신속통합기획 사업 추진

입력 2024년06월10일 0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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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해 신속통합기획 사업을 추진한다.

 

 

이촌동 제1구역 현황은 건축물 110동, 142필지 중 노후불량건축물이 107동으로 97.3%에 달한다. 이는 법정 조건(66.7%) 이상으로 신청 요건을 충족한다. 위치는 이촌동 203-5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2만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추진위원회가 구에 정비계획(안)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했다. 토지등소유자 513명 중 176명(34.3%)이 동의했다. 법정 조건은 30% 이상이다.

 

 

구 검토 결과 적정하다고 판단해 오늘(10일)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촌동 제1구역에 공동주택과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1만 6463㎡ 면적에 지상 49층, 지하 5층의 공동주택을 지어 796세대를 공급한다. 4567.8㎡ 면적에는 어린이집, 체육관, 공공도서관 등을 보유한 지상 5층, 지하4층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서울시에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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