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문화제 개최

입력 2024년06월10일 16시13분 조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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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상징 그리기, 작은음악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조용형기자]장흥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7일 장흥군 보훈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앞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보훈상징 그리기를 공모했다.

 

공모에는 총 236작(초등부 201, 중등부 35)이 접수되었으며 1, 2차심사를 거쳐 최우수(2), 우수(4), 장려(6), 입선(28)으로 최종 40작의 공모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보훈문화제에서는 보훈상징 그리기 공모작 시상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 청소년 밴드팀, 장흥군 직장인밴드, 문화공감 에움 순으로 작은음악회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모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보훈회관에 전시되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과 미래세대 200여명이 문화의 장이 마련들었다고 평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 희생이 있어 우리가 지금의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제 우리의 역할을 미래세대에게 보훈정신을 전승하고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 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작년 11월 국비 497억원 규모의 전남 국립호국원을 유치하였고, 300평 규모의 보훈회관 개관식을 진행하는 등 나라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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