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혜전대와 연계한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 큰 호응 

입력 2024년06월10일 19시41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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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어르신들께 말벗·복지서비스 제공하며 세대 간 소통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혜전대학교 HiVE 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한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가 지난 7일 홍동면 세천마을을 특별한 온기로 가득 채웠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는 혜전대 HiVE 센터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말벗을 해드리고 건강·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천마을을 찾은 혜전대 간호학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우울증 검사,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세천마을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에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향후 농촌 마을에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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