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수요 기반 실증’ 방식으로 콘텐츠 개발과제 지원

입력 2024년06월11일 10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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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올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약 23억 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과제를 지원하며, 그중 일부는 ‘수요 기반 실증’ 방식으로 추진한다.

 

‘수요 기반 실증’이란 시·군·구,공공기관,대기업 등의 콘텐츠 제작수요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연계해,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6월 현재까지 선정된 콘텐츠 제작과제 27개 중 7개는 수요 기반 실증 방식으로 추진되며,,MBC플레이비,인천관광공사,인천소방본부,소래역사관 등 수요기관과 연계돼있다.

 

해당 과제는,변화의 시작, 1883 개항장 미디어파사드,생성형 AI를 활용한 인천 히어로즈 3D 콘텐츠,VR기반 공동주택 화재 피난교육 콘텐츠,AI 모션인식 케이팝 댄스 챌린지 플랫폼,재외동포웰컴센터 인천 이민 역사 영상 콘텐츠,인천소래역사관 AI미디어아트,메타버스 기반 관광인재 양성 플랫폼 등이다.

 

‘수요 기반 실증’ 방식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제작기업은 안정적인 수요처를 얻고, 수요기관은 제작업체 발굴에 대한 부담을 덜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Win-Win 하는 협업체계가 구축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기업이 수요처를 확보한 상태에서 개발을 시작함으로써 판로 확대와 투자유치 등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며, “올해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면 내년에는 수요 기반 실증 과제의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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