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4봉화버섯학교 수료식 개최

입력 2024년06월11일 10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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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봉화군은 지난 10일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4봉화버섯학교 교육을 25명의 수료생과 함께 마무리 지었다.

 

2020년부터 시작해 2023년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취득반까지 1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봉화버섯학교는 올해로 5기를 맞아 지난 3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7회, 72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봉화버섯학교 교육은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의 준공과 발맞춰 영지․상황반, 느타리․노루궁뎅이반, 동충하초반으로 3개의 품목반별 전문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재배이론과 실습을 겸하는 체계적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약용버섯종균센터를 활용한 버섯 배지생산 및 접종․배양․생육관리 등 현장실습형 교육은 버섯을 처음 접하는 교육생들이 버섯재배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현장문제해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경북 도내 3곳의 우수 버섯농장 벤치마킹을 통해 봉화군 버섯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봉화군 버섯농가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종길 봉화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봉화군은 약용버섯 산업의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약용버섯종균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버섯농업인 양성교육과 버섯 재배사 지원을 통한 실질적 버섯 농가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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