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활과학고 박채빈·김지빈, 창작요리 경연 최우수상

입력 2024년06월11일 16시07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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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 재학생 학교 경연대회 참여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 북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태희숙) 조리과는 지난 4일 교내 조리실습실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창작 요리 경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닭고기를 이용한 창작요리’로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이 2인 1팀으로 총 15팀이 출전했다.

 

학생들은 맛, 완성도, 창의성, 위생 등 심사 기준에 맞춰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유자를 활용해 두 가지 맛을 낸 바직 트러플 치킨 롤라드를 선보인 조리과 3학년 박채빈, 김지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채빈 학생은 "교내 요리 경연 행사를 준비하며 긴장되고 떨렸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실을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지빈 학생은 “채빈이와 함께 준비하며 협동심도 기를 수 있었고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태희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우수한 조리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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