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 최고위원 출마 선언

입력 2024년06월11일 16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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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이 제4기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에 출마를 선언했다. 


11일 오후 3시, 신지혜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모두를 위한 변화, ‘기본소득 복지국가’의 비전을 세우겠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신지혜 대변인은 “복지의 선별 과정에서 상처받은 적 있는 국민의 경험을 모으겠다”며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기본소득 복지국가 로드맵을 제시하고 최고위원으로서 2026년 지방선거 출마자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4기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를 진행하는 기본소득당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지는 15일부터는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후보자 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소득당의 제4기 대표와 최고위원은 당원 투표를 통해 6월 30일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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