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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 서울외국어고등학교(창4동)교직원 및 학생 3명(학생회임원)은  지난 26일 오전 창4동 주민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쾌척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학생회 주축으로 후원활동을 펼쳐 학생들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모금된 것이다.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대표로 오신 이경석 교감선생님과 심예진 학생은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연말연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700여명의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세대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 관계자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성금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약속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