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산사태 예방 위한 사방사업 진행 중....

입력 2024년06월14일 0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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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시설을 설치하거나 황폐지에 나무를 심는 중요한 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산사태,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산사태 예방 사방공사’를 추진 중이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흙, 나뭇가지, 돌덩이가 쓸려 내려와 주택, 도로 등을 덮쳐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낙석방지책 등 사방시설을 설치하거나 황폐지에 나무를 심는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는 ►궁동 산11-22 일대 ►궁동 산 1-12 일대 ►오류동 333-4 일대 ►개봉동 산2-45 일대 ►오류동 산16-18 일대 ►항동 산34-1 일대 등 연초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 6개소이다.


구는 해빙기가 끝난 지난 3월부터 예산 8억1,500만원을 투입해 사방댐, 낙석방지책, 수로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소 중 4개소(궁동 산1-12 일대, 오류동 산16-18 일대, 개봉동 산2-45 일대, 항동 산34-1 일대)의 공사를 마쳤으며, 남은 2개소(궁동 산11-22 일대, 오류동 333-4 일대)도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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