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름철 폭염·호우 대비 과수영양제 지원 

입력 2024년06월14일 09시19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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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철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과수영양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후에 따른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수 품질 향상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6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이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중·남·북구, 양산, 경주 연접 읍·면·동에서 1천650㎡ 이상 경작하는 과수 재배 농업인이다.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주소지(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약제 선정 협의회를 구성해 대상 약제 4종(니즈 유리아미노, 청정잎, 융전피틴골드, 씨알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상기후가 계속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약제를 적기에 공급하겠다”며 “향후 약제별 살포 적기를 공유할 예정이니 적기에 약제 살포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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