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입력 2024년06월18일 12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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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열질환 예방교육은‘폭염대책기간’인 6월 ~ 9월까지 7개면 방문전문인력(간호사, 운동처방사 등)을 주축으로 가정 및 생활터를 방문하여 대상자들에게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 건강체크(혈압·혈당 등) ,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예방교육 ,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 체크 관리 및 유선 상담(안전 확인 전화)도 병행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규칙적으로 물이나 스포츠음료 마시기 , 힘들 때는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기 , 더운 시간(낮 12시~오후 5시)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창이 긴 모자, 부채 준비하기 , TV, 인터넷, 라디오 등으로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등이 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폭염 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9월까지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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