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규‘치매극복선도단체’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지정

입력 2024년06월18일 13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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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 치매안심센터는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전순임)’를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오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기억 돌봄이 교육)을 받고,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신규 지정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관내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존 중구자원봉사센터, 인성여자고등학교,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율목도서관,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영종하늘도서관, 용유중학교를 포함, 총 9곳으로 늘어났다.

 

협약에 따라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치매 예방부터 인식개선, 교육·홍보,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1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교육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치매파트너 교육(기억 돌봄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감사하다. 상호협력을 통해 중구 어르신들이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신청 및 기타 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치매안심센터(032-760-60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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