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4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입력 2024년06월18일 13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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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이 오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률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 포인트는 1포인트당 최대 2원 범위에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지급 시기는 매년 6월과 12월로 연 2회이다.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가구 중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항목에서 1가지 이상 항목을 5% 이상 절감한 세대로, 각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한편, 군은 2023년도 참여자 2,152세대 중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691세대에게 포인트를 산정해 현금 및 그린카드 포인트 등 약 1,07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308.2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낸 바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공식 누리집(cpoint.or.kr)으로 접속해 에너지 정보, 인센티브 지급 정보 등을 입력한 후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만큼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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