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에 참가자 접수 마쳐

입력 2024년06월19일 09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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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2024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접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지역사회협력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하대 학생들이 인천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게 목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71개팀, 283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했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참가팀 11개 팀, 참가 인원 44명이 늘어나는 등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아이템, 주제, 분야, 대상, 규모, 사업은 참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인하대는 참여 학생들에게 1차 심사 아이디어 제안서를 받은 뒤 심사를 거쳐 본선 2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에 선발된 20개 팀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하고, 서면 심사에서 최종 선발된 팀은 최종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팀은 사업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인하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협력위원회는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뿐 아니라 대학교·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을 위한 계획 수립 , 지역사회 공헌사업 개발·실행 , 대학교·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운영 ,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 강좌개설·연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웅희 인하대 지역사회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학생들이 사업 모델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모두 고민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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