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내산촌 생태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입력 2014년12월31일 15시17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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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산촌 생태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보성군, 복내산촌 생태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  31일 보성군 복내면 복내산촌생태마을에서는 지난 29일 절임배추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복내 산촌생태마을은 주민들을 가족같이 대하는 이장님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절임배추 사업을 실시하여 농한기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1,550박스를 출하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이재혁 복내면장은 “상대적으로 소득창출이 열악한 산촌에서 농가소득이 증대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탁해 주신 불우이웃성금은 관내 조손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등 5가구에 지원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낙후된 산촌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내산촌생태마을을 지정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사업비 15억 2천만 원을 들여 마을 진입로 개선과 함께 숲속의집 2동, 한옥 마을회관 1동, 절임배추시설 공동작업장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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