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대표단, 중국 자매도시 북경시 통주구 방문

입력 2024년06월19일 21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6월 27일~6월 29일, 구로구 대표단 중국 통주구 방문…교류협력 사업 논의, 통주구 주요시설 견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구로구(구청장 문헌일) 대표단이 우리 구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통주구의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통주구를 방문한다.


이번 구로구 대표단 방문은 2019년 이후 교류가 없었던 통주구와의 청소년 문화교류 재개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은 행정·상업 복합도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통주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들을 견학하고 대외교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교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통주구에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2002년 4월 통주구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0년 ‘청소년 교류합의서’ 체결 후 교류도시 우호증진과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교류사업을 펼쳐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