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여름철 하천 불법행위 집중점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입력 2024년06월19일 21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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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8월 30일 점검... 우이천‧대동천‧인수천‧백운천 등 14.8km 구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6월 20일(목)부터 8월 30일(금)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과 공공이익 증진을 위해 하천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하천 주변의 불법공작물 설치 등 무단 점용과 하천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대상 구간은 지방하천인 우이천, 대동천, 가오천과 소하천인 인수천, 백운천으로 총 14.8㎞이다.

 
하천구역 내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살펴보면 하천 토지의 무단점용, 하천 구역 내 행락지 평상 및 천막 등 기타 영업시설물 무단설치, 토지의 굴착·성토·절토 및 그 밖의 형질변경 등 불법점용 행위, 하천유수 점용 및 변경, 하천시설의 훼손행위, 쓰레기 등 무단적치 등 금지행위가 있으며 구는 이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토록 현장 계도조치 하고, 계도 이후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명령을 내리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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