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입력 2024년06월20일 07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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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본사 문배동 30-10 일대...9640.3㎡ 규모 공동주택 156세대, 오피스텔 200세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경부선 경의선이 지나는 낙후 도심지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조화를 이루는 주상복합으로 재단장한다.

 
용산구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에 따라서  20일 ‘문배동 30-10번지 일대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에 나섰다.

 
열람기간은 6월 20일〜7월 4일, 용산구청 누리집과 구청 도시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지하철 4·6호선이 교차하는 삼각지 역세권에 입지했다. 부지 면적 9640.3㎡로 69년째 오리온 본사와 근린생활시설로 사용중이나 부지 왼편으로 경의중앙선, 아래로는 경부선 지상 철도가 지나며 이용도가 낮은 상태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건물 규모는 지하5층〜지상37층, 연면적 9만9948.83㎡다. 건폐율 59.8%(법정 60% 이하), 용적률 799.82%(법정 800% 이하), 높이 131.95m(법정 135m 이하)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일대 부족한 식음·판매·휴게 기능을 보완했다. 상층부는 공동주택 156세대, 오피스텔 200세대, 업무·판매 시설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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