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국회의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선임

입력 2024년06월21일 09시45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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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위기 극복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여성종합뉴스] 이원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군산김제부안을 ) 이 지난 20 일 22 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

 

이원택 의원은 지난 7 일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내정된 바 있으며 , 20 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간사 선임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

 

국회 상임위 간사위원은 소속 정당을 대표해 소관 상임위 의사 일정 조율과 안건 조정 , 법안 · 예산 등 업무에 대한 협의 , 관련 기관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 국회 핵심 보직이다 .

 

이 의원은 지난 21 대 국회 4 년 동안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 2020 년부터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농업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과 한우지원법 추진 등 농업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4 년 연속 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을 비롯해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사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간사로 선임된 이 의원은 “ 국민들이 정치 효능감을 느끼도록 실천하는 데 있어 우리 상임위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 는 포부를 밝혔다 .

 

이 의원은 “ 쌀가격과 한우가격 폭락 ,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 수입농산물 확대 등으로 우리 농업의 자립기반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 면서 “ 농업의 위기가 곧 국민 먹거리의 위기인 만큼 정부가 보다 책임있는 농업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견인하고 , 농가소득 불안정 등 구조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여야가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 ” 고 말했다 .

 

이어 “ 역대급 고수온이 미칠 수산업계 피해와 일본이 자행하고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응하고 ,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과 해운산업 발전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이날 농해수위 전체회의에는 어기구 위원장과 이 의원을 비롯해 문금주 · 문대림 · 서삼석 · 송옥주 · 이병진 · 임미애 · 임호선 · 주철현 민주당 의원과 진보당 전종덕 의원 등 야당 위원들만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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