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4년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수료

입력 2024년06월21일 10시31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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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에서의 목공 기술·공구 사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목재의 이해·목재 가공 방식·목공 설계·사각틀 및 서랍 제작·사포질 및 마감 등을 교육

[여성종합뉴스]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희준)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8까지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과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정원가꾸기)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기술학교는 목공과 가드닝(정원가꾸기)의 기초기술교육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불편하거나 노후된 거리를 개선하는 “거리재생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술교육과 더불어 공동체와 화합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목공 기술·공구 사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목재의 이해·목재 가공 방식·목공 설계·사각틀 및 서랍 제작·사포질 및 마감 등을 교육했다.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반에서는 가드닝을 통한 도시재생·가드닝 식물의 이해·가드닝 시설물·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병충해 관리·다양한 정원디자인 형태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이번 주민기술학교에서는 은산1리 마을회관과 은산천변에 목공반에서 화단과 벤치를 설치하고, 가드닝반에서 화단에 식물을 심어 평범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한 수료생은 “그동안 목공과 가드닝 교육받고 싶었는데 이렇게 배울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배운 기술로 내가 살고 있는 부여에 봉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단계별로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점차 성장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하반기에는 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공동체와 화합을 바탕으로 활력 넘치는 부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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