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 추진

입력 2024년06월21일 19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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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암 검진은 6대 암으로 일컫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들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 ,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 , 폐암은 54~74세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 간암은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이 중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폐암은 검진 주기가 2년이며 올해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간암과 대장암 검진은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각각 6개월(간암), 1년(대장암) 주기로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검진 대상자에게 암 검진 검진표를 발송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대상자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검진 기관 확인,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검진을 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수검률을 높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줄이고 치료율은 높여 암 환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암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032-453-8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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