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돌봄 종사자의 인권 향상 위한 교육

입력 2024년06월23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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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성북구가 2024년 상반기 복지지설종사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20일 구 아트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복지시설종사자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돌봄노동, 그 가치로운 일에 대하여”를 주제로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침해 부분은 없는지 사례별로 살펴보고 복지시설 종사자로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함께 살폈다.

 
한 참석자는 “인권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감정 노동자로서 고단함을 나눈 일거다득의 힐링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구는 년 2회 이상 복지시설, 요양센터, 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인권교육, 어르신, 청소년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각계각층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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