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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30일 연수구청에서 2014년도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RFID방식)를 시행하고 있는 총 9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성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활동 실적,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기기관리 현장 실사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은 총 11개 단지에 상패를 수여했다.

연수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13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대비 약 14%가 줄어 약 4억원의 처리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단지는 최우수 2개소(연수1차영구임대아파트, 연수성일아파트), 우수 4개소(연수솔밭마을아파트, 선학뉴서울아파트, 대우푸르지오아파트(1,2단지),대우푸르지오아파트(3,4단지)), 장려 5개소(청학시대아파트,동춘해송마을동남아파트,연수주공3차아파트,옥련벽산빌리지,청학동남아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