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평산동, 십시일반 텃밭 ‘감자100상자 수확·나눔’

입력 2024년06월23일 15시00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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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결) 위원 등 20여명은 지난 20일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정성껏 가꾼 감자 100여 상자를 수확했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텃밭에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관내 돌봄이웃의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확한 농작물을 받고 기뻐할 돌봄이웃을 생각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의 장이 됐다.

 

박상결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꾸고 재배 농작물 종류도 다양하게 하여 더 많은 돌봄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땀 흘려 가꾸고 사랑을 듬뿍 준 농작물을 받은 돌봄이웃이 모두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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