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 경찰관 등 12명 정년․명예퇴임식 가져

입력 2014년12월31일 17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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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성국)는 30여 년 동안 해양주권 수호에 힘써온 경찰관 등 12명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정년․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은 퇴임자인 차영성 경감 등 경찰관 11명․일반직 이제오 사무관과 퇴임자 가족,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훈장증 수여, 재직기념패 증정,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경비함정, 파․출장소 등 최일선 부서에서 3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난구조, 해양오염 방제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박성국 서장은 퇴임식에서 “긴 세월 거친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인으로서 든든한 후원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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